스포츠
24~27일 2019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 개최
입력 2019-06-20 09:00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와 나이키 코리아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가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미국 유명 스킬 트레이너인 밥 윌렛 수석코치와 허남영 SK나이츠 육성 코치를 비롯한 8명의 국내 코치들이 강사로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72명의 유망주를 상대로 선진 농구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밥 윌렛 코치는 맷 반스(골든스테이트)와 노먼 파월(토론토)등 NBA 정상급 선수들의 스킬트레이너로 유명하다.
SK나이츠와 나이키 코리아가 한국 농구의 주역이 될 유망주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 온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는 그 동안 김종규, 이종현, 이승현, 허훈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미국 NCAA 데이비드 대학 진학이 확정된 이현중(호주 NBA 아카데미) 등이 거쳐간 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