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총리 "위기극복 세계 추세 안 맞추면 역차별"
입력 2008-10-19 08:51  | 수정 2008-10-19 08:51
한승수 국무총리는 "세계 각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려고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런 세계적 추세에 맞추지 않으면 역차별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고위당정회의에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다"며 "당정이 정책을 점검하고 앞으로 할 일을 의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금융위기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언하는 만큼 금융위기를 극복하면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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