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비스 안효섭이 박보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는 차민(안효섭)이 고세연(박보영)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은 고세연의 기분전환을 위해 그녀를 데리고 교외로 향했다. 차민의 엄마 엄애란(윤유선)은 붙어다니는 두 사람이 마뜩찮았다. 엄애란은 회사 일은 관심도 없이 저러네”라고 혀를 찼다.
차민이 간 곳은 그의 별장이었다. 고세연은 이렇게 여유부릴 생각 없다니까”라고 짜증을 냈지만 이내 그녀의 부모님을 보고 표정이 바뀌었다. 차민은 본인이 차민이라는 걸 밝혔고 고세연의 아버지는 우리 세연이만 없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미도의 얼굴로 부활한 고세연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분위기를 살핀 차민은 준비한 게 있다”며 운을 띄웠다. 차민의 말이 끝나자 케이크가 등장했고 세연의 아버지는 내 생일까지 챙겨주고 고맙네”라고 했다.
이어 차민과 둘이 남은 고세연은 부모님을 챙겨준 그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차민은 요리 못하는 고세연을 생각해 비밀로 하고 파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차민이 라면도 제대로 못 끓이는 고세연을 나무라자 그녀는 1절만 해라”라고 어금니를 악물었다.
이때 갑자기 엄애란이 등장했고 차민은 엄마 휴가가신다면서요”라고 당황해 했다. 엄애란은 여기로 휴가 온 건데?”라고 맞받아쳤다. 엄애란은 오랜만에 만나는 고세연의 부모님과 어색하게 대면했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였다. 엄애란은 고세연의 아버지와 술잔을 기울이며 금세 친해진 것. 상황을 지켜보던 차민은 고세연에게 잠시 산책을 제안했다. 차민은 얼른 다 끝나고 부모님께 네가 너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민은 모든 게 다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남은 삶 동안 나의 제자리는 늘 네 옆이었으면 참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차민은 고세연에게 반지를 내밀었고 그녀의 상황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차민은 내 목숨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널 행복하게 해줄거야”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너 지켜줄게”라고 약속했다. 차민의 품에 안긴 고세연은 그의 고백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각자 잘 준비를 했다. 고세연을 침대에 눕히고 방 밖으로 나간 차민은 지켜준다고 했는데 못 참겠어. 그냥 여기서 잘래”라며 그녀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
‘어비스 안효섭이 박보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는 차민(안효섭)이 고세연(박보영)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은 고세연의 기분전환을 위해 그녀를 데리고 교외로 향했다. 차민의 엄마 엄애란(윤유선)은 붙어다니는 두 사람이 마뜩찮았다. 엄애란은 회사 일은 관심도 없이 저러네”라고 혀를 찼다.
차민이 간 곳은 그의 별장이었다. 고세연은 이렇게 여유부릴 생각 없다니까”라고 짜증을 냈지만 이내 그녀의 부모님을 보고 표정이 바뀌었다. 차민은 본인이 차민이라는 걸 밝혔고 고세연의 아버지는 우리 세연이만 없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미도의 얼굴로 부활한 고세연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분위기를 살핀 차민은 준비한 게 있다”며 운을 띄웠다. 차민의 말이 끝나자 케이크가 등장했고 세연의 아버지는 내 생일까지 챙겨주고 고맙네”라고 했다.
이어 차민과 둘이 남은 고세연은 부모님을 챙겨준 그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차민은 요리 못하는 고세연을 생각해 비밀로 하고 파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차민이 라면도 제대로 못 끓이는 고세연을 나무라자 그녀는 1절만 해라”라고 어금니를 악물었다.
이때 갑자기 엄애란이 등장했고 차민은 엄마 휴가가신다면서요”라고 당황해 했다. 엄애란은 여기로 휴가 온 건데?”라고 맞받아쳤다. 엄애란은 오랜만에 만나는 고세연의 부모님과 어색하게 대면했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였다. 엄애란은 고세연의 아버지와 술잔을 기울이며 금세 친해진 것. 상황을 지켜보던 차민은 고세연에게 잠시 산책을 제안했다. 차민은 얼른 다 끝나고 부모님께 네가 너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민은 모든 게 다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남은 삶 동안 나의 제자리는 늘 네 옆이었으면 참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차민은 고세연에게 반지를 내밀었고 그녀의 상황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차민은 내 목숨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널 행복하게 해줄거야”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너 지켜줄게”라고 약속했다. 차민의 품에 안긴 고세연은 그의 고백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각자 잘 준비를 했다. 고세연을 침대에 눕히고 방 밖으로 나간 차민은 지켜준다고 했는데 못 참겠어. 그냥 여기서 잘래”라며 그녀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