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18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18 19:30  | 수정 2019-06-18 19:45
▶ "비밀정보 알고 부동산 매입" 손혜원 기소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을 검찰이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손 의원이 비밀정보를 얻어 14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윤석열 청문회 검토" 국회 복귀는 '글쎄'
자유한국당이 청문회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의 지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와 본회의 참여 없이 청문회만 하겠다며 국회 복귀엔 선을 그었습니다.

▶ 붉은 수돗물 "무리하게 유속 높인 게 원인"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는 작업을 빨리 끝내려 무리하게 유속을 높인 게 원인이었습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수질을 측정하는 탁도계가 고장 난 사실도 모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하철 방독면 안내도 따라갔다간 '낭패'
화재에 대비해 지하철에 비치된 많은 방독면이 안내도에 나온 것과 다른 곳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1,600만 가구 월 1만 원 여름철 전기료할인
매년 7~8월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깎아주는 누진제 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개편안처럼 누진제 구간이 일시적으로 확장되면 최대 천600만 가구가 월 만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예금금리는 내렸는데 대출금리는 되레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가운데 은행들이 빠르게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출금리는 오히려 올린 것도 있어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배를 불린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