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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이정은 5위→7위
입력 2019-06-18 17:01 
이정은. [사진출처 = 연합뉴스]

고진영(24)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US여자오픈 우승으로 5위로 상승했던 이정은(23)은 7위로 밀려났다. 이정은은 1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2위에 오른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각각 세계랭킹 5위, 6위를 차지하면서 이정은이 두 계단 밀렸다.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마이어 클래식 공동 2위로 상승세에 오른 렉시 톰프슨(미국)은 세계랭킹을 4위에서 2위로 끌어 올렸다.

그러면서 이민지(호주)와 박성현(26)의 랭킹이 각각 3위, 4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8위이고, 유소연(29)이 9위, 박인비(31)는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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