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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다이아반지 자랑..."프러포즈 4년 반 기다렸다”(`무엇이든 물어보살`)
입력 2019-06-18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안영미는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약지에 낀 다이아 반지를 자랑했다. 안영미는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받았다. 날은 아직 안 잡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반지를 보며 "몇 캐럿이냐?"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모르겠다. 4년 반 동안 기다렸기에 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안영미는 라디오 청취자였던 남자친구와 4년째 열애중이다. 올 가을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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