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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아기 공개..."아빠 됐다, 너무 신기하고 행복"
입력 2019-06-18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최필립(40)이 아빠 된 기쁨을 알렸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 해주세요"라고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필립은 세상에 갓 나온 아기를 조심스럽게 안고 포즈를 취했다. 살짝 보이는 아기의 얼굴이 너무 귀엽다. 아기를 바라보는 최필립의 시선에서 부성애가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필립의 지인 및 누리꾼들은 "감동이다 아빠가 되다니ㅠㅠ", "축하드립니다", "고모가 달려갑니다♥", "축하해~ 비로소 어른이 됐구나", "헐 대박! 축하드려요", "크~ 형님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수고했어요"라며 축하했다.
한편,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세 연하 일반인과 연인으로 발전한 지 약 1년 만에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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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필립 SNS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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