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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오늘(18일) `엑스칼리버` 월드프리미어 첫 공연
입력 2019-06-18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로 올 여름 창작 초연 흥행신화를 이끌어나간다.
김준수는 지난 16일 '엑스칼리버' 프리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오늘(18일) 월드 프리미어 오픈 무대로 대망의 첫 문을 연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한 김준수는 순수했던 모습부터 여러 가지 고난을 이겨내며 진정한 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아더'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프리뷰 첫 공연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 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원작자들의 찬사 속에 공연의 성공을 이끈데 이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인 '엑스칼리버' 에서도 한 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올 여름 창작 초연 흥행 신화를 이끌 예정이다.
김준수의 4년만 창작 초연작 도전에 프리뷰는 물론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던 관객들은 프리뷰공연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천석을 가득 채우며 아낌없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또 프리뷰 무대부터 무결점 연기로 ‘아더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창조하며 무대를 장악한 김준수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다. ‘엑스칼리버는 오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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