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 최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7월17일 개막…작품 103편 공개
입력 2019-06-18 10:30  | 수정 2019-06-18 11:08
서울시는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7월 17일 서울에서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5대 애니메이션영화제로 꼽히는 SICAF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A4홀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혁신적인 변화'를 주제로 열리며 93개국 2천565편의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103편이 공개되는데, 개막작은 한국 3D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입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서울만화애니메이션위크는 전 세계 상상산업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축제"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호근 기자 / rootpar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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