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8월 항공권 예약 순위 2·3위는 오사카·괌…1위는
입력 2019-06-18 09:12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항공권 판매량 조사 결과 오는 7~8월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 예약 순위에서 베트남 다낭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위는 일본 오사카가, 3위는 괌이 차지했다.
티몬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0일까지 '얼리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국내 여행을 비롯해 해외 패키지와 자유여행, 액티비티 상품 등 4만5000여개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7~8월 항공권 예약 1위를 기록한 다낭 관련 패키지 상품 수만 100종을 넘는다.
대표 상품은 ▲다낭 빈펄랜드와 투본강 투어가 포함된 5일 패키지(25만9000원부터) ▲바나힐테마파크, 아시아파크 등이 포함된 5일 패키지(24만9000원부터) ▲괌 온워드 리조트 5일 자유 여행(36만9000원부터) 등이다.
날짜별로 일부 여행상품을 '오늘의 베스트픽'으로 선정해 초특가로 판매한다. ▲세부 솔레아리조트 풀패키지 5일(31만9000원)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5만9500원) ▲제주도 렌터카 1일 이용권(7900원) ▲라마다 송도 호텔 1박 숙박권(5만6900원부터) ▲전국 켄싱턴 호텔 15개 지점 1박 숙박권(3만8900원부터) 등이다.

또, 신한·국민·삼성·농협·씨티카드 등 5개 카드사 쿠폰으로 결제 시 30만원 한도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강원도와 제주도 등 국내 여행 상품부터 세부, 괌, 유럽 등 중장거리 해외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특가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얼리썸머 페스티벌 기획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 휴가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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