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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유미-오만석, 부부 교통사고 증거 찾았다.. “짐볼이 살해도구”
입력 2019-06-17 2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검법남녀 시즌2 정유미와 오만석이 부부 교통사고의 원인을 찾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는 은솔(정유미)과 도지한(오만석)이 한 날 벌어진 신혼부부 교통사고의 원인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유가족이 모인 앞에서 차주희 씨를 살해한 범행도구 입니다”라며 짐볼을 내밀었다. 은솔은 범행 전 똑같은 제품을 구입한 뒤 공기 대신 아산화질소를 주입하고 구멍을 뚫어 바꿔치기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지한은 차주희 씨는 아산화질소 급성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교통사고를 낸 것입니다”라며 아무도 단순한 운동 도구라도 살해 도구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은솔은 범인의 신원이 파악됐습니다”라고 운을 띄웠고 도지한은 짐볼 조각에서 지문이 검출된 사람”이라며 CCTV를 공개했다. CCTV에는 남편 장호구가 짐볼을 바꿔치기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은솔은 차주희 씨는 아파트 주차장을 나와 늘 가던 집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사건 설명이 끝난 후 도지한은 이 사건은 남편 장호구 씨의 사망으로 공소권 소멸이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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