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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첫 주연, 많이 불안했다”
입력 2019-06-17 16:58 
그룹 SF9 로운.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SF9 로운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은 1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로운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로운은 오디션을 미팅 포함해서 5번 정도 본 것 같다. 지금 촬영 중인데, 첫 주연이라 많이 불안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끌고가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불안함이 있었는데, 감독님과 동료 배우분들이 저를 믿어주셨다. 함께 호흡하는 것이 좋아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RPM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며,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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