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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프랑스 파리서 호텔 직원이 알아봐, 영광이었다”
입력 2019-06-17 16:34 
그룹 SF9.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SF9이 4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은 1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SF9은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을 열심히 했다.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멤버들이 염색도 하는 등 준비를 많이 했다.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윤은 그동안 해외투어를 재미있게 다녀왔다"면서 "파리 공연을 갔을 때인데, 호텔 조식을 먹고 있었는데 거기 계신 직원분이 ‘혹시 SF9 아니냐고 물으시더라. 알고 보니 따님이 SF9 팬이라서 알아봐주시더라. 파리에 저희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잘 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RPM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며,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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