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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3’ 송가인X정미애, 미산리 트롯 콘서트 개최…한태웅 ‘흥 폭발’
입력 2019-06-17 14:15 
‘풀뜯소3’ 송가인 정미애 콘서트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풀 뜯어먹는 소리3 가수 송가인과 정미애가 앞마당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에서는 미스트롯 송가인과 정미애가 미산리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이날 ‘풀뜯소 멤버들과 송가인과 정미애는 미산리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나래주막 영업에 나선다.

요리 담당인 박나래와 함께 송가인은 제육볶음을, 정미애는 두릅 튀김을 손수 만들며 어르신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특히 송가인과 정미애는 사상 초유의 앞마당 트로트 콘서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가인과 정미애가 부르는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마을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춤추며 열띤 반응을 보인다.

‘고딩농부 한태웅도 트로트 콘서트에 합세한 합동 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미산리 어르신들의 잇몸을 만개하게 한 세 사람의 앞마당 디너쇼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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