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낮부터 흐려져 오후에 비…낮 최고 기온 31도
입력 2019-06-17 14:04  | 수정 2019-06-24 14:05

화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오후에 경기 북부, 밤에 서울과 그 밖의 경기, 강원, 충북 북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19일 오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서해 5도에 10∼40㎜, 서울,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내륙, 울릉도와 독도에 5∼20㎜입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4.0m, 남해·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됩니다.

동해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과 파도가 높아 항해나 조업,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남해안과 서해안에서도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어서 침수 피해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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