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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송재희, 햇살아래 화사한 투샷..."쿵 하면 짝 해주는 사람"
입력 2019-06-17 14: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걷다 막 찍혀도 멋진 남편. 요즘 스마일 미소 발사 해주시는 남편. 웃는 모습 보면 덩달아 나도 기분 좋아짐"이라며 "남편이 혹여나 힘든 모습으로 집에 들어오면 내 어깨도 같이 축축 쳐지는데 이렇게 웃고 있으면 같이 웃게되고 이런 게 정말 가족인가보다. 쿵 하면 짝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 참 행복하다 고마워"라고 적어 송재희 사랑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달달한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파트 단지를 거닐며, 행복한 미소를 선보였다. 지소연은 미러렌즈 선글라스에 청색 멜빵바지를 입고, 패션 감각을 뽐냈다. 송재희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체크무늬 셔츠로 훈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고 부러워요", "이쁜 소연님 선글라스 잘어울려요", "너무 아름다운 커플", "부럽습니다ㅠㅠ", "항상 응원해요" 등 관심을 보였다.
송재희, 지소연은 2017년 9월 결혼, 나란히 배우의 길을 걸으며 달달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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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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