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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사내 비밀연애 작전...`꽁냥달달 케미폭발`
입력 2019-06-17 13: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박보영-안효섭의 ‘꽁냥달달 케미가 집을 넘어 사무실까지 이어진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 측은 17일 사내 비밀 연애 작전에 돌입한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의 알콩달콩한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어비스 방송에서는 ‘최후의 빌런 권수현(서지욱 역)의 무자비한 악행이 절정으로 치닫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특히 친부 이성재(오영철 역)까지 살해하는 권수현의 폭주와 함께 이성재의 죽음으로 인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가 ‘본 주인 안효섭(차민 역)에게 돌아오는 엔딩을 맞아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박보영-안효섭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 두 사람의 로맨스 꽃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와 관련 17일 공개된 스틸에는 뽀로통한 표정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박보영과 이에 안절부절 못하는 안효섭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구슬 커플 박보영-안효섭의 의도치 않은 사내 비밀 연애의 쫄깃한 밀당인 것.

특히 박보영은 선물 공세를 받고 있는 안효섭에게 오싹 달달한 무언의 경고를 날리며 남자친구 단속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안효섭은 ‘질투의 여신으로 분한 박보영의 눈치를 살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이처럼 사무실에서도 단짠 내음을 풍기며 사랑과 질투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는 박보영-안효섭의 꽁냥스러운 모습이 ‘어비스에 대한 관심을 절로 치솟게 한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의 달달한 부활 로맨스와 함께 ‘최후의 빌런 권수현에게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필사의 고군분투가 ‘어비스 남은 4화를 가득 채울 예정이라며 구슬 커플의 로맨스가 완벽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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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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