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부, 건설업에 5조 지원
입력 2008-10-17 05:46  | 수정 2008-10-17 09:41
정부가 총 5조 원대에 달하는 건설업 종합지원방안을 다음 주 수요일 발표합니다.
지원방안에는 미분양 아파트의 환매조건부 매입, 부동산펀드 조성, 공공택지 매수, 담보대출ㆍ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2조 6,000억 원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에 대해선 금융회사와 건설사가 만기연장을 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설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다음 주 초 대통령 보고와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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