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9월 산업생산 "34년 만에 최악"
입력 2008-10-17 04:10  | 수정 2008-10-17 09:47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이 34년 만에 최악의 부진을 나타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달 산업생산 실적이 2.8% 감소해 지난 74년 12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FRB는 허리케인 구스타프와 아이크로 인한 조업 차질과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의 파업 등이 겹치면서 제조업 생산이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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