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국가신용등급 변경계획 없다"
입력 2008-10-16 19:46  | 수정 2008-10-16 19:46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톰 번 무디스 부사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강만수 장관을 만났다"며 "현재로서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의 오가와 다카히라 국가신용평가 담당 이사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가와 이사는 다만 한국 시중은행의 유동성이나 원화 가치에 대한 압력이 가중되면 상황을 재평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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