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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다이어트 비법 공개 "인스턴트·밀가루·탄산음료 NO"
입력 2019-06-17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관련 장문의 글을 남기며 다이어트 전후샷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메시지로 다이어트 방법 운동 루틴 문의가 많아서 올려요"라고 운을 뗀 뒤 "연재하는 1년간 건강관리를 전혀 하지 못하여 170cm 50kg에서 57kg까지 늘어났고, 휴재하는 두 달 간 7kg 감량했어요. 현재 체중은 50.4kg 정도구요"라고 다이어트 근황을 밝혔다.
그는 "체중 감량은 식이(요법)이 80%라는 것! 일단 식습관을 아예 바꿨답니다"라며 "인스턴트, 밀가루, 탄산음료 완.전.히 끊어버렸어요. 식단을 타이트하게 할 때는 아침에 모닝커피 또는 단백질 셰이크, 점심에 닭가슴살+견과류+고구마, 저녁에 방울토마토 정도로 꾸준히 먹었구요"라고 식단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운동 루틴에 대해서 기본은 홈트(레이닝)입니다"라며 "야매 운동이라 딱히 알려드리기 민망하지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복근 운동, 하체 운동, 마무리는 스트레칭으로 끝내요. 저는 빡세게 운동하는 편이 아니라, 이 정도로만 꾸준히 하는 것 같아요"라며 운동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가 가장 크답니다. 모두들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 해요! 세상에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고 덧붙여 다이어트 의지를 북돋아줬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야옹이 작가는 티셔츠에 레깅스 차림으로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잘록한 허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다이어트 전후 비교를 위해 '문제의 57kg 사진'이라며 통통했던 모습을 차례로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팬들은 "열정이.. 음주는 전혀 안 하시나요?", "살이 찌면 한탄만 하는데 그걸 극복한 게 참 대단해요", "몸매가 그냥 타고나신 듯", "작가님 자기관리 끝판왕", "진짜 믿을 수 없는 몸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이 된 한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여신강림' 연재 1주년을 맞아, 실물이 공개되며 여신같은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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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옹이 작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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