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참견2’ 김숙 “전문용어로는 ‘판을 엎는다’고 한다”…무슨 일?
입력 2019-06-17 09:39 
연애의 참견2 김숙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2
이제껏 공개된 연애담의 ‘판을 엎을 역대급 사연이 찾아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4회에서는 4년 사귄 남친과 10년 지기 절친의 불꽃 튀는 진실 공방으로 일생일대의 기로에 선 한 여자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이날 방송에는 10년 지기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무려 4년 동안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사연녀의 고민이 소개된다. 자신들을 이어준 10년지기 절친이 수많은 연애에 실패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녀를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불러내 함께 어울리며 그녀의 외로움을 덜어준 것.

그러나 함께 여행까지 다닐 정도로 돈독해진 언제부턴가 남자친구와 절친 사이에 미심쩍은 기류가 포착되기 시작한다. 자신이 예민한 탓이라며 의심을 거두려는 찰나 친구의 충격적인 제보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친구의 주장을 반박하는 남자친구의 폭탄 발언까지 이어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절친과 남자친구의 입장에 항상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 왔던 참견러들마저 대체 누굴 믿어야 하냐”며 혼란에 빠진다.

특히 이 복잡한 상황을 지켜보던 김숙은 (이 상황을) 전문용어로 ‘판을 엎는다고 한다”며 깔끔한 정리는 물론 예능감까지 잊지 않은 발언을 남겼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