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F `김나영 샌들` 뮬, 올 여름 핫아이템으로 인기
입력 2019-06-17 09:05  | 수정 2019-06-18 15:31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사진 제공=LF]

LF는 올 여름 대표 인기 아이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낭트' 뮬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뮬은 날실과 씨실을 서로 교차하는 섬세한 위빙(weaving) 패턴을 신발에 적용한 제품으로 발가락을 덮는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굽은 1cm로 낮아 착화감이 편안하다. 원피스와 스커트, 슬랙스, 청바지 등 다양한 종류의 옷과 잘 매치돼 현재까지 총 3차례 재생산을 실시했다. 컬러는 네이비와 브라운, 화이트 총 3가지다.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프렌치룩을 지향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최근에는 슈즈 라인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인 '리옹' 슬리퍼는 앞코와 뒷꿈치 부분에 사각 컷팅 디자인을 적용하고,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았다. 엄지 발가락을 감싸는 플리플랍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주고 발이 닿는 면에 블랙 색상의 쿠션을 더했다. 색상은 레드와 브라운, 화이트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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