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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식입장 "한남동 빌라=조은정과 신혼집? 시기상조"
입력 2019-06-17 0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소지섭이 한남동 고급빌라 매입이 관련 공식입장을 내놨다.
지난 15일 한 부동산 전문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한남더힐을 현금 61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집이 신혼집 용도가 될 것이라 전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16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거주 목적으로 한남동의 빌라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이사를 할 예정이다. 조은정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한 계획이 없다. 신혼집으로 장만했다는 보도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소지섭은 현재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진지하게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과의 모임 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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