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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심경 “악플+루머 유포로 힘든 시간…제보 부탁”(전문)
입력 2019-06-17 05:45 
한서희 악플 심경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심경을 고백하며 악플러, 루머 유포자 제보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서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 글을 쓴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하며 악플 제보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서희와 방정현 변호사는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3년 전 마약 혐의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경찰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유착으로 사건이 무마됐다는 취지가 담긴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인해 그의 실명이 밝혀지면서 한서희는 사생활 침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비아이 마약 의혹과 YG엔터테인먼트의 경찰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이하 한서희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와 SNS상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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