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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알래카메라’ 김대희, 물벼락 맞는 몰카 투혼 [M+TV컷]
입력 2019-06-16 09:57 
개그콘서트 알래카메라 김대희 사진=KBS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김대희가 답 없는 몰래카메라 군단 앞에서 홀로 고군분투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억지로 속아줄 준비를 하는 김대희와 어설픈 연기로 그를 속이기 위한 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복귀를 꿈꾸는 김대희가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에 섭외돼 자신을 속이기 위한 연기자들의 어설픈 행동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엉뚱한 상황에 대사를 쳐 상황을 김 빠지게 만든 송영길 때문에 김대희가 물벼락을 세 번이나 맞는 투혼을 보여줘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이어서 은행원으로 분한 이성동의 황당한 상담에 김대희가 이를 꽉 깨물며 억지로 속아줘서 또 한 번 관객석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몰래카메라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한 김대희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송영길의 코고는 소리가 울려 퍼져 과연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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