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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신민아, 김홍파와 신경전…부드러운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9-06-15 23:20 
‘보좌관’ 신민아, 김홍파 사진=JTBC ‘보좌관’ 캡처
‘보좌관 신민아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에서는 강선영(신민아 분)이 조갑영(김홍파 분)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강선영은 자신을 빼고 대한당 회의가 열린 것을 알고 대한당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 조갑영을 찾아갔다.

강선영은 조갑영에 회의가 10시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봐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갑영은 사정이 있어서 변경했다”라면서 연락 갔을 텐데 우리 비서가 실수했네”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러자 강선영은 의원님 비서가 그랬을 리 없지 않나”라며 저희 쪽 실수다”고 의미심장하게 맞받아쳤다.

이어 조갑영은 큰일이다. 요새는 믿을 사람이 없다”며 중요한 서류가 장태준(이정재 분)에게 넘어갔다며 강선영을 의심하는 눈빛을 보냈다.

이를 눈치 챈 강선영은 미리 대비 했어야 하는데 뵐 면목이 없다”라며 자신의 의심을 거두게 하기 위해 대처했다.

실제 강선영은 장태준에게 서류를 넘긴 게 사실. 강선영은 보좌관들에 언제가는 갈라서야죠. 장 보좌관에게 말하지 마라. 쪽팔리니까”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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