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책금융기관 중소기업에 5천억 원 특별대출
입력 2008-10-16 11:46  | 수정 2008-10-16 14:20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국책금융기관들이 중소기업에 5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은행들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달 5개 국책금융기관들이 체결한 중기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산업은행이 2천억원을 전대방식으로 내놓은데다 기업은행이 3천억원을 추가했습니다.
우리은행도 지난 13일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대출 7조 3천억 원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한 데 이어, 신한은행도 다음 주부터 원화대출과 수출입금융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