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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성♥정아라, 오늘(15일) 결혼…축가는 박원·장덕수·박지헌 [M+이슈]
입력 2019-06-15 09:42 
강태성 정아라 결혼 사진=가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스튜디오 더 수트, 웨딩디렉터 박현선 실장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오늘(15일) 결혼한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채림의 남동생이자 배우 박윤재가 맡는다. 축가는 박원, 야다 출신 장덕수, VOS 박지헌이 부른다.

강태성은 예비신부 정아라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4살 차로, 1년 7개월이 넘는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달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그는 첫 만남부터 정아라와의 결혼을 확신했다고 말하며 이 사람과 만나게 되면 결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처음부터 들었다. 여자친구가 어디 갈 일이 있어 배웅을 하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이 친구가 혹시나 아프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 것 같았다면서 ”그냥 좋아하는 마음과는 달랐다. 이런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정아라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연락을 드리는 게 많이 조심스럽다. 소식 전하는 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생긴다”면서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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