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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신민아와 묘한 긴장감 “의원님 위로는 나중에”
입력 2019-06-14 23:15 
보좌관 이정재 사진=JTBC ‘보좌관’ 캡처
‘보좌관 배우 이정재가 신민아와 나눈 한 마디 속에서도 긴장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에서는 장태준(이정재 분)이 강선영과 묘한 심리전을 보였다.

장태준은 인터뷰를 통해 보좌관은 여러 축제의 연설, 보도자료를 작성하기도 한다. 여러 지역구의 민원을 들어주고 해결하기도 한다. 업무 중 고충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선거 당시엔 어떤가. 굉장히 치열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장태준은 강선영(신민아 분)과 송희섭(김갑수 분), 조갑영(김홍파 분)가 삼파전을 벌였던 때를 회상했다.


당시 정태준은 한 표 차이로 이기기 위해 머리를 굴렸고, 결국 송희섭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때 만난 강선영은 주말 동안 중복 표 확보에 나선 것 같던데. 송희섭 의원은 고마워 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묘한 긴장감을 보였다.

정태준은 의원님 위로는 나중에 받겠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라며 맞받아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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