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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유튜브 100만 돌파 소감 “한식 좋아하는 팀워크 힘, 쑥스럽고 감사”
입력 2019-06-14 2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백종원이 유튜브 채널 오픈 이후 3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것과 관련, 감사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은 1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해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지 이틀 됐는데 이런 영상을 찍을 줄 생각도 못했다. 백만 명이 넘었다. 쑥스럽다. 같이 음식을 사랑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해외에서도 우리 한식을 쉽게 이해하고 쉽게 따라하고 또 해외에서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는, 한식당을 하는 분들, 우리 교포분들도 계시지만, 한국분이 아닌 다른 나라분들이라도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궁금하신 메뉴 있으면 더 올리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그러면서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들이 이것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다”며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10일 백종원 대표는 ‘백종원의 요리비책이라는 채널을 오픈, 개설 2시간 만에 구독자 5만명을 넘겼다. 이후 4시간 만에 20만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13일 오후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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