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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U-20 월드컵 결승 특집 `더 파이널` 편성…15일 `전참시` 결방
입력 2019-06-14 1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U-20 월드컵 결승 특집 프리뷰 쇼 ‘더 파이널이 편성되면서 '전지적 팜견 시점'이 결방되게 됐다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MBC에서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경기 중계에 앞서 결승 특집 프리뷰 쇼 ‘더 파이널을 방송한다. 이로인해 평소 이 시간에 편성되던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잘알 김나진 아나운서, ‘냉철한 분석가 박찬우 해설위원 그리고 ‘83년 4강 신화의 주인공 신연호 단국대 감독이 20세 이하 대표팀의 상승세 비결을 분석한다.
세 사람은 매 경기마다 유연한 전술과 맞춤 전략으로 승리해 온 정정용호가 결승전 우크라이나 전에서는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예상해본다. 박찬우 해설위원과 신연호 감독은 정정용 감독의 전술 중 가장 놀라웠던 점을 함께 밝힌다.
화려한 기술과 뛰어난 실력으로 대표팀 중심에 우뚝 선 이강인 열풍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과연 신연호 감독이 뽑은 이강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지, 모두가 ‘이강인을 외칠 때 박찬우 해설위원이 뽑은 숨은 MVP는 누구인지, 두 해설위원이 꼽은 결승전의 키플레이어까지 모두 공개된다.
자정부터 이어지는 결승전 중계에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압도적 시청률을 기록했던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특히 매 경기마다 솔직하고 재치 있는 어록으로 사랑 받았던 안정환이 이번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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