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 조기 유학생 첫 감소
입력 2008-10-16 09:46  | 수정 2008-10-16 09:46
조기 유학을 목적으로 해외로 나가는 초·중·고등학생이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교육개발원을 통해 집계한 2007학년도 초중고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1일부터 올 2월28일까지 출국한 초중고생은 총 2만 7천668명으로 전년도 2만 9천511명에 비해 1천843명 감소했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경기침체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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