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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뷰티모델 됐다…“건강한 매력이 포인트”
입력 2019-06-14 16:43 
소녀주의보 뷰티브랜드 더유핏 전속모델 발탁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육십돌 그룹 소녀주의보(GSA)가 뷰티브랜드 더유핏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소녀주의보가 더유핏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뷰티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해당 뷰티브랜드 관계자는 육십돌(60kg아이돌)의 건강한 매력이 좋았다. 뷰티브랜드인 만큼 더유핏의 관리를 받아 앞으로 변해갈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속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더유핏 이승헌 대표에게 ‘소녀주의보는 육십돌로 알려졌는데 뷰티제품 모델로 괜찮으시냐?고 묻자, ‘‘YOU(당신에게), FIT(맞춘다)이 더유핏의 방향성인데, 소녀주의보에게 맞춘다면 그들이 변해가는 모습에 오히려 뛰어난 시장성을 보일 것이기에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히려 걱정하는 저를 응원해 해주셨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리더 지성이 몸무게 60kg가 넘는 아이돌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멤버 샛별과 구슬이 CJ E&M tvN D ‘통통한 연애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연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소녀주의보는 오는 8월 컴백을 위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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