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몽골, 자원개발 협력 강화하기로
입력 2008-10-16 09:26  | 수정 2008-10-16 09:26
한승수 국무총리는 산자 바야르 몽골 총리와 공식 총리회담을 하고 몽골 자원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만났으며, 몽골 측은 타반톨고이 광산 등 주요 광산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총리는 이밖에 양국의 일반여권 소지자 체류기간을 90일로 하는 비자를 발급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몽골 측은 90일 이내 몽골에 체류하는 한국인들에게 출국 사증 발급 의무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