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신이 낳은 신생아 숨지자 땅에 묻은 20대 긴급 체포
입력 2019-06-14 15:25  | 수정 2019-06-21 16:05

경북 의성경찰서는 자기가 낳은 신생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9살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지난 5월 말 집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나 며칠 만에 숨지자 도랑 둑에 묻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아이가 숨진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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