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60달러대 추락…13개월래 최저치
입력 2008-10-16 09:01  | 수정 2008-10-16 19:04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급락하면서 배럴당 60달러대로 내려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16달러 급락한 68.5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31일 배럴당 68.19달러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보름 만에 최저치입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4.09 달러 내린 74.54달러로 마감했고,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배럴당 3.73달러 하락한 70.8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