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편승한 가격 인상 단호히 대처"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환율의 상승에 편승해 물품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민생안정 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환율 움직임이 물가불안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환율이 정부의 대처와 기업들의 협조로 정상을 되찾는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환율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국제적 공조를 갖추려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