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측 “2015년 합의 이혼, 서로 응원하며 지내는 중”(공식입장 전문)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류담 소속사 sidusHQ 측은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면서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과 지난 2011년 화촉을 밝혔으나, 결혼한 지 4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류담 이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6월 14일(금)에 보도된 류담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습니다.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