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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신주리 손 잡자 얼굴 화끈...`버건디 주의보`(`연애의 맛2`)
입력 2019-06-14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이형철이 요리연구가 신주리의 손을 잡자 얼굴이 '버건디색'으로 상기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두 번째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신주리는 "나 그거 궁금했다"며 "(SNS에서) 날 발견했으면 팔로우를 해야지 왜 '좋아요'만 누르고 가냐"며 서운해 했다. 이형철은 "SNS를 자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라며 에둘러 해명했다. 이에 신주리는 "SNS 많이 하는 남자 싫더라. 오빠 계정은 비공개라 좋다"고 말해 이형철을 '심쿵'하게 했다.
두 사람은 이형철의 사무실을 찾아 국수 요리를 시작했다. 신주리가 칼질을 알려주면서 이형철의 손을 살며시 잡자 이형철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 '버건디색'이 되어 폭소를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국수를 먹으며 이형철은 "맛있어 맛있어"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신주리는 그런 이형철을 보며 뿌듯해 했다.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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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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