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성료…체험존도 인기
입력 2019-06-14 14:06 
LG유플러스가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 결과 ‘디펜스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사회인들의 생활 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1,010팀이 참가 신청하며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인기의 사회인 야구대회로 발돋움했다. 생방송 조추첨을 통해 예선에 진출한 64개 팀은 4월 13일부터 두 달간 스트라이크존 볼파크에서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를 치룬 끝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8강 본선 무대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본선 경기에서 ‘디펜스원은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25WARRIORS에게 11-1로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준우승은 ‘25WARRIORS에게 돌아갔으며 ‘건대불소OB와 ‘램페이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본선 경기는 스포츠전문 채널 SPOTV+와 U+모바일tv 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본선 경기 외에도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U+5G 체험존과 프로야구 레전드 원포인트 레슨에 사회인 야구 동호인 및 관람객 총 1,700여 명이 방문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U+5G 체험존에는 U+VR과 U+AR의 인기 콘텐츠 모델인 치어리더 이나경이 U+5G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척돔을 찾은 동호인과 참관객들은 서비스 모델인 치어리더 이나경과 함께 U+만의 5G 서비스를 즐기고 포토 이벤트도 즐기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

한편, 고척 스카이돔 불펜에서는 LG 트윈스 레전드 이상훈 위원을 비롯해 프로 출신 코치들이 사회인 야구인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레전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레슨에 참여한 사회인 야구인들 모두 30여 대의 카메라로 자신의 타격폼을 촬영 후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하며 U+프로야구 5G 기능인 ‘홈밀착 영상의 타임슬라이스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G유플러스 사내 야구동호회인 레드칙스와 농아인 야구단 기드온이 일일 감독 이상훈과 마해영의 코칭을 받으며 특별 이벤트 매치를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감동빈 팀장은 작년 첫 회 600여개 팀에 이어, 올해는 무려 1,010팀 으로부터 신청이 쇄도한 만큼 국내 사회인 야구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야구인들의 꿈의 무대인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결선경기를 통해 국내 사회인 야구팬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