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자 감소세 지속

주택경기 침체의 여파로 주택사업자의 감소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등록이 말소되거나 등록을 자진 반납한 주택사업자는 820개에 달하지만 신규 등록한 경우는 324개에 그쳐 연말까지 가더라도 400여 개 안팎에 그칠 전망입니다.
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면허를 자진 반납해 주택사업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