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외화표시 외평채 50억 달러 발행
입력 2008-10-16 06:31  | 수정 2008-10-16 09:43
정부가 외환보유고를 늘리려고 내년에 외화표시 외평채를 50억 달러 발행합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외평채를 발행했던 지난 98년 40억 달러보다 많은 겁니다.
외평채는 2천 3년 이후 매년 10억 달러씩 발행하다가 작년에는 발행하지 않았고 올해는 지난달 10억 달러를 발행하려다 금리조건이 너무 높아 보류했습니다.
정부는 원화 표시 채권을 포함해 내년 외평채 발행규모를 올해보다 5조 원 늘린 15조 원으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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