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월 대형마트 매출 9.2% 급감
입력 2008-10-16 06:26  | 수정 2008-10-16 09:41
경기둔화로 지난달 대형 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대 대형 마트의 9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 줄어 1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보다 추석이 11일 빨라 명절효과가 8월에 미리 반영되고 가을 더위에 따라 의류와 잡화류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3대 백화점의 매출액 역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줄어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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