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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노르웨이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 만났다 “큰 힘이 되는 며칠”
입력 2019-06-14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장재인이 노르웨이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만났다.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통령 내외를 만난 인증샷을 올리며 한국과 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빈 방문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엔 모든 걸 잊고 음악과 관객분들만 생각 할 수 있어서, 정말로 저에게 큰 힘이 되는 며칠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에도 무대에 설 때는 음악을 전하는, 이제는 문화를 전하는 한 사람의 자세로 임하겠다. 대통령님 여사님 국왕님 왕비님 그 외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이다. 장재인 역시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K-POP 콘서트 참석차 노르웨이에 체류 중이다.
12일 오후 (현지시간) 오슬로 시내 오페라하우스 중극장에서 열린 K-POP 콘서트에는 몬스타엑스, 자이언트 핑크, 정재일, 장재인, 김율희, 노르웨이 소프라노 시셀 쉬르셰베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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