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종문 신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취임
입력 2019-06-14 10:50  | 수정 2019-06-21 11:05

박종문 신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오늘(14일) 오전 10시 헌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 처장은 취임식에서 "시대와 사회에 해야 할 몫을 다하는 헌법재판소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무처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헌재 사무처장은 헌재 인사와 예산 등 행정사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박 처장은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제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내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2009년 퇴임해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2017년 3월부터 아름다운재단 3대 이사장직을 수행하다, 유남석 헌재소장의 지명으로 사무처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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