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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최대 연 2.7%
입력 2019-06-14 10:45 
[사진 제공 =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금금리를 최대 0.45%포인트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리 인상이 적용된 상품은 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회전식 정기예금 등 총 3종이다. 상품 종류에 따라 연 2.6%~2.7% 금리를 지급한다.
먼저 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만기 기준 가입 시 0.2%포인트 인상된 연 2.6%, 비대면 정기예금의 경우 0.45%포인트 인상된 연 2.65%의 금리(12개월 만기 기준)가 적용된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은 0.2%포인트 인상된 연 2.7%의 금리가 적용되며 회전 기간은 최소 36개월(3년)에서 최대 60개월(5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상품가입 방법은 상품 종류별로 다르다. 정기예금의 경우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및 출장소를 직접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정기예금은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지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모두 가입할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금리 인상으로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 보다 최대 연 1.2%포인트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와 비교해도 연 0.2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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