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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혜♥` 유권, 팬들 응원에 `동공확장`..."모두 고마워요"
입력 2019-06-14 1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 유권이 '비디오스타' 방송 이후 쏟아지는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해 했다.
유권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군 입대 전 결혼 고민을 들려줬다.
이날 유권은 지난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을 언급하며 "당시 블락비 박경이 '어떻게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공개할 수 있냐'고 하더라.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선혜에게) 군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다. 그런데 법이 바뀌어서 내년에 군대에 가야 한다. 결혼하고 군대에 가야 하나, 다녀와서 결혼 해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유권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 및 결혼 고민 등을 털어놓자, 팬들은 연일 '비디오스타'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유권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을 보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유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 뒤, 13일 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 끝나고 보니 엄청난 다이렉트 (메시지)가! 모두 고마워요 굳밤"이라며 고마워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권은 차 안에서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쏟아진 다이렉트 메시지에 놀란 듯 동공과 콧구멍이 확장됐다. 그럼에도 날렵한 턱선, 짙은 눈썹, 오똑한 콧날, 예쁜 입술 등 완벽한 이목구비다.
팬들은 "응원할게요. 워너비 블락비", "당당하게 공개 연애해서 좋아요",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힘내자", "넘 예쁘다 우리 궈니", "유권오빠 선혜언니 이쁜 연애하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유권의 여자친구 전선혜는 173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가진 모델로 tvN '러브스위치', MBC '지붕 뚫고 하이킥', Mnet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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