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1순위서 청약 마감…평균 11.13대 1
입력 2019-06-14 08:35 
'e편한세상 시민공원' 모델하우스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대기줄 모습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61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12건이 접수되며 평균 1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9.36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이 현장은 부산시민공원 인근에서 공급되는 올해 첫 번째 브랜드 단지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입소문 나면서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정당 계약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0일, 계약은 7월 1~3일 모델하우스(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서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은 10%,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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