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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투병고백 “레이노병 의심”→누리꾼 걱정+응원 “스트레스 덜 받길”
입력 2019-06-14 02:30 
조민아 투병고백 누리꾼 응원 사진=조민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투병을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다”며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조민아가 언급한 레이노병은 혈관운동신경 장애를 주증으로 하는 질환으로, 간헐적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혈액결핍으로 인해 손발 끝이 창백하게 굳어가는 증상이 나타나고, 극심한 경련이 오랜 기간 지속될 시 손발 끝에 괴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아의 레이노병 투병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은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보다 스트레스 조금이라도 덜 받길 바란다” 많이 힘들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건강은 빠르다 싶을 때 챙겨야 한다 쾌차하길 바라요” 스트레스가 컸던 모양이다 이제라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특히 겨울에 고생하는 병이니 지금부터 병원 잘 다니시길”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6년 그룹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2015년에는 제과제빵사로 전업해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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